공부 의욕 충전소

  • 공부를 자꾸만 미루고 있나요?
      #극복#시간관리#실행력
  • 분명 일찍부터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시험 직전이 되어서야 발을 동동 구른 경험이 있나요?
    누구나 한 번쯤은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룬 적이 있을 것입니다.
    결국 나중에 더 고생하게 될 걸 알면서도
    왜 우리는 미루고 또 미루는 것일까요?
  • 어떤 일을 미루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성격이 게으르거나 주의 집중력이 낮아서,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은 유혹에 약해서,
    더 이상 어떤 일을 할 에너지가 없어서 등이 있죠.
    하지만 캐나다 심리학자인 푸시아 시루아 교수에 따르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미루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 이는 실험을 통해서도 입증되는데요.
    사람들에게 슬픈 영상을 보여줘서
    부정적 감정을 느끼게 한 후 과제를 주면,
    부정적 감정을 느끼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과제를 미리 준비하지 않는 행동을 보이며
    더 많이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 ‘기분이 나쁘다 →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
    → 재미없는 공부보다 다른 걸 하고 싶다 → 공부를 미룬다’
    이와 같은 순서로 기분을 좋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 되면
    때로는 눈앞의 일보다는
    내 기분을 더 우선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을 미루고 나면 당장은 기분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가 오래 유지됩니다.
    이번에도 일을 미뤘다는 사실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즐거움의 감정을 다 깎는 것이죠.
    미루는 즐거움은 아주 잠깐입니다.
    그러므로 ‘조금 늦더라도 최대한 해보자’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의욕 충전 한 마디!
    “내일 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그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다.
    어떤 일을 내일 하겠다고 남겨놓는 사람은
    그 일을 영원히 끝낼 수 없다.”     -오쇼 라즈니쉬(인도 철학자)-
    다가오는 중간고사, 오늘은 공부를 미루지 말고
    ‘쉬운 것부터라도’, ‘조금씩이라도’ 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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