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에는 진도강좌, 시험 특강, 서술형 특강 등 많은 종류의 강의가 있고, 선생님들도 다양하게 계시기 때문에 먼저 나에게 맞는 강의를 탐색해서 골랐어요.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문제집을 한 번 더 풀면서 복습했습니다. 역사나 과학 같은 과목은 잊어버린 개념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과서를 자주 봤어요.
그리고 사회, 과학 강의를 들은 후 바로 복습할 수 있는 ‘사과 개념 마스터’나 ‘복습 마스터’로 놓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어요. ‘서술형 기출 족보’로 서술형 문제도 대비할 수 있어서 많이 활용했습니다. 또 온리원에서 나눠주는 족보닷컴 무료 쿠폰을 사용해서 여러 문제를 마음껏 풀었습니다. 

평소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수업을 열심히 듣고 교과서에도 잘 필기해 놓으면, 시험 기간에 복습할 때 더 쉽고 빠르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또한 문제집을 두 권 정도 풀어야 문제 푸는 감각을 익히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과목마다 문제집을 두 권씩 풀었습니다. 너무 적게 풀면 공부량이 부족하고, 너무 많이 풀면 문제를 풀기에만 급급해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에요.
암기 과목은 노트에 중요한 용어들만 정리한 후에 책을 보지 않고 개념이나 용어에 관해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공부했습니다. 막힘없이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니 시험 문제가 정말 쉽게 다가왔어요.

과학 안현정 선생님의 ‘오투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시고 암기가 필요한 부분도 여러 번 강조해 주셔서 좋았어요. 또 교안에 설명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고, 강좌 자료실에도 많은 문제가 올라와서 유용했습니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다양한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었고, 시험 전날에 모의시험 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을 때 미리 진도강좌를 들었고, 시험 기간이나 시험 직전에는 시험 특강을 들으면서 복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어요. 남는 시간이 있으면 어디서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온리원을 활용해 공부했는데요. ‘사과 개념 마스터’와 ‘복습 마스터’를 활용해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한 후, 키워드 검색으로 모르는 부분만 골라 들을 수 있는 ‘콕 강의’로 빠르게 복습했습니다.
개념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서 문제를 풀어보고 싶을 때는 각 강좌 자료실에 있는 문제를 풀었어요. 또 원하는 만큼 난이도를 조정해서 문제를 만들 수 있는 ‘내맘대로 테스트’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서 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과목별 레벨테스트’ 등을 활용해서 문제를 더 풀어볼 수도 있었습니다.

1학기 때 저의 취약 과목은 수학이었습니다. 학원 내신 대비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혼자서 충분히 공부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었어요. 그래서 2학기에는 혼자 문제집도 많이 풀어보고, 강의도 많이 들었습니다. 수학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투자하니 성적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온리원 전용 태블릿 앱에 있는 ‘수행평가ZONE’에 수행평가 대비 특강과 수행평가 자료 포털이 있어서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줄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수행평가도 지필고사 못지않게 성적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 자세가 중요했습니다. 미리 준비해두면 쉽지만, 나중에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쉬운 것도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수행평가는 꾸준히 준비하고자 노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