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대비는 4주 전부터 시작했습니다. 매일 그날 할 일을 과목별로 플래너에 적고 공부했어요.
평소에 온리원 진도강좌를 수강했고, 시험 대비 1~2주 차에는 시험특강을 수강하며 개념을 익혔습니다. 강의내용은 저만의 노트에 정리하려고 노력했어요. 특히 사회나 역사와 같은 등 암기과목의 경우에는 교과서를 소리 내어 읽으며 개념을 정확히 익혔습니다. 
3주 차부터는 문제 풀이에 집중했습니다. 이때 온리원 선생님들께서 제공해주시는 양질의 문제와 족보닷컴 쿠폰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문제를 풀 때, 선지마다 풀이 과정을 적었고, 오답 노트도 꼼꼼하게 작성했어요. 마지막 4주차 때는 백지 테스트와 학교 프린트물 정리를 통해 세부 개념까지 완벽하게 익혔고 작성한 오답 노트를 시간이 날 때마다 읽어보았습니다.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오늘 세운 계획을 다 끝내기 전까지는 자지 말자’는 저만의 규칙을 세워 공부했습니다. 그만큼 열정을 다해 공부하고자 했어요.
또한, 학교 선생님의 설명을 빠짐없이 필기하고, 모르는 문제가 생길 때마다 온리원 선생님들께 질문했습니다. 시험 2주 전에 활용한 퀵 답변은 궁금한 내용에 대한 답변을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시험 기간에 특히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암기과목 공부할 때는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읽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읽을 때는 중요 내용을 형광펜으로 밑줄 치며 읽었고, 읽은 후에는 단락별 핵심 내용을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정리한 내용을 다시 읽으면서 암기했어요. 이렇게 한번 공부할 때 3~4번을 반복할 수 있게 되니 내용을 더 오래 기억할 수 있었고, 시험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과학 안현정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과학 공부에 흥미가 없던 제게 과학은 취약 과목이었어요. 그런데 안현정 선생님의 뛰어난 강의력 덕분에 과학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강의 중간마다 시험공부로 지친 학생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공부 자극 멘트를 남겨주셔서, 시험 기간에 의지를 다질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선생님의 ‘올탑시스템(ALL-TOP STSTEM)’ 문제들을 적극 활용했는데요. 무료로 많은 적중률 높은 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어서 내신 대비에 효과적이었습니다.

평소에 공부할 때는 온리원 진도강좌를, 시험 기간에는 시험특강을 자주 활용했습니다. 특히 암기과목의 강의는 여러 번 반복해서 들었어요. 선생님들의 강의로 스토리를 파악하면 훨씬 쉽게 암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힘들고 지루한 암기가 아닌 쉽고 재밌는 암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암기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강의도 가능한 여러 번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강의를 한 번만 들으면 필기에 집중하느라 선생님의 설명을 놓치기 쉬운데요. 처음에 들을 때는 설명에 집중하고 두 번째로 들을 때는 꼼꼼히 필기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많은 양의 개념들을 시험 때까지 오래 기억할 수 있었어요.

취약 과목은 수학입니다. 수학 점수가 기대만큼 높게 나오지 않아 고민이었지만, 이번 기말고사 때 저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에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수학은 많은 유형의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린 문제를 또 틀리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데요. 그래서 틀린 문제는 풀이 과정을 외울 때까지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이때 온리원의 오답 노트 기능을 활용했습니다. 틀린 문제만 저장하고 다시 풀어볼 수 있어 오답 풀이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한, 족보닷컴의 학교 기출 문제들을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보면서 실전 감각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수행평가는 2일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실기 시험형 수행평가의 경우에는 교과서와 학교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프린트를 다 외울 수 있을 때까지 여러 번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취약한 수행평가 유형은 작문형 수행평가였는데요. 집에서 주제에 맞는 글을 꾸준히 써보는 연습을 하면서 실제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었어요. 초안을 직접 소리 내어 읽어보면서 내용을 고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조사형 수행평가의 경우에는 여러 자료를 취합하고 그 내용들의 핵심만 간추려 정리하면서 대비했습니다.